"세살 버릇 여든까지 가는 머리감기 & 빗질 방법"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을 아시나요?

어릴 때 몸에 밴 습관은 나이가 들어도 쉽게 고칠 수 없다는 말입니다.

한 번 형성된 습관은 좋은 영향을 줄 수도, 반대로 악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답니다.

두피 관리에 있어서 머리 감기와 빗질 방법도 마찬가지인데요,

건강하게 두피를 관리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올바른 머리 감기 」

 샴푸 하기 전 모발을 적실 때, 너무 뜨거운 물로 감으면

두피에 남아야 할 유분기까지 제거되어 머릿결이 거칠어질 수 있고

반대로 차가운 물은 노폐물과 피지가 잘 제거되지 않으니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 정도로 충분히 적셔주어야 합니다.

 샴푸는 두피 타입에 맞는 것으로 선택해 500원 크기 정도로 짜내서

손가락 끝을 이용해 마사지하듯이 문지르고, 2~3분 방치한 후

헹구는 것이 노폐물과 각질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 올바른 머리 말리기 」

 샴푸가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물로 헹궈준 후

수건으로 모발을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이때 모발을 심하게 털거나 수건으로 문지르면

모발 손상과 더불어 모발 탈락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드라이기로 머리카락을 말릴 때에는 미지근한 바람이 좋습니다.

뜨거운 바람으로 말릴수록 모발이 손상되거나 모근이 약해질 수 있으니

미지근한 바람으로 건조한 후 차가운 바람으로 마무리해야합니다.

「 올바른 빗질 방법 」

 탈모를 유발하는 중요한 혈점은 '백회혈(百會穴)'입니다.

백회혈은 정수리 탈모가 시작되는 지점인 정수리 중앙 부위로,

빗질로 백회혈을 자극하면 두피열이 떨어져 탈모에 효과적입니다.

 또, 두피케어 전후 빗질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제품 흡수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샴푸 전의 빗질은 뭉친 림프의 순환으로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도록 도와

두피 정화작용을 촉진하고, 샴푸 후에는 빗질로 두피 건조증을 막습니다.

Dr.GRAFT의 두피케어TIP

"올바른 샴푸 방법으로 노폐불 없이 깨끗하게,

올바른 빗질로 두피 마사지와 혈액순환을 촉진"